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완벽한 인생을 위한 도전, 영화 '퍼펙트 스톰' 줄거리 등장인물 및 그 외 이야기들

by 느리게 여유있게걷기 2024. 5. 29.
반응형

'퍼펙트 스톰'은 둘 이상의 태풍이 충돌해 폭발력이 커지는 현상을 의미하거나,

안 좋은 요소들이 겹쳐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영화 '퍼펙트 스톰' 은 자신들의 인생에 닥친 최악의 상황을 돌파하고 완벽한 인생을 

위한 최후의 도전을 하는 뱃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그 외의 이야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퍼펙트 스톰' 포스터

 

1. '퍼펙트 스톰' 줄거리

 

빌리 타인(조지 클루니 분)은 매사추세츠주에서 고기잡이 배의 선주로 생계를 잇고 있지만,

만선을 맛본 것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고 고기잡이

배에 오르는 선원들 역시 생활에 어려워지며 이번 출항에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어렵사리 선원들을 모아 출발은 했지만, 물고기는 잡히지 않고, 선원들의 실망이 커져갈 때

빌리는 최후의 결단을 내립니다. 그것은 바로 플레미시 캡으로 기수를 돌리는 것입니다.

풍부한 고기떼들로 매력적인 포인트인 플레미시 캡이었지만, 많은 어선들이 가기 꺼려하는

이유는 바로 불안정한 날씨. 평소에도 많은 허리케인이 발생하는 곳이라 웬만해선 가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특히 빌리가 움직일 때를 전후로 강력한 허리케인이 예상이 되어

선원들은 불안해했지만, 만선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플레미시 캡으로 이동하고, 그토록 바라던 만선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배가 넘치도록 많은

고기를 잡은 빌리와 선원들. 하지만, 평소 불안했던 냉동고가 고장이 나버리며 빌리는 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허리케인을 피해 하루이틀 기다리면 물고기가 상하여

상품 가치가 없어지게 되고,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허리케인을 뚫고 돌아가야 하는 것.

이 둘 중에 선택을 해야 했고, 결국 당장 돈이 필요했던 빌리와 선원들은 허리케인을 

돌파하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허리케인은 평범한 놈이 아니라 3중 충돌로

역사상 최악의 재앙을 가져온 최강의 허리케인이었습니다. 인근 해역에 있던 '한나 보덴'호

선장인 린다(메리 엘리자베스 매스트란토니오 분)는 그런 빌리를 말리지만, 이미 그들은 

인생을 위한 선택을 한 상황입니다. 최강의 허리케인은 그 위력을 들어내었고, 안테나를 

비롯한 배의 많은 부분들이 파손이 됩니다. 온갖 고생을 하며 겨우 한 고비를 넘겼지만,

선원들은 몇 번의 죽을 고비에서 겨우 살아남게 됩니다. 더 이상 허리케인을 돌파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한 빌리는 뱃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고, 가까스로 대형 파도를 넘게 

됩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 여태껏 보지도 못한 엄청난 높이의 파도가

그들 앞으로 들이닥치고, 이내 빌리와 선원들을 태운 안드레아 게일 호는 바닷속으로

사라지며 그들의 완벽한 인생을 건 마지막 도전이 마무리됩니다.

 

2. 등장인물

 

선장 빌리 타인 역을 맡은 배우는 조지 클루니입니다. 평소 지적이며 매력적인 역을

맡던 조지 클루니는 이 영화에서 완벽한 뱃사람 역을 소화하며 그의 넓은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만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리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의 선택으로 선원들을 사지로 몰게 된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마지막 눈빛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 명장면입니다.

선원 중 선장을 잘 따르고, 홀로 남은 어머니와 이제 곧 결혼하게 될 신부를 끔찍이 

위하는 바비 샤트포드 역을 맡은 배우는 마크 월버그입니다.

1971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유명한 그의 친형인 도니 월버그의 도움으로 래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그의 형은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입니다.)

싱글 앨범이 좋은 평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게 된 그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탈리안 잡',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배우입니다. 극 중 결혼을 위해 돈이 필요했던 바비 역을 소화했으며

마지막이 될 것을 직감한 그의 얼굴과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열하는 그의

연인의 모습은 마음이 먹먹해지는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그 외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무리하게 허리케인을 돌파할 수 없는 서사들이

영화를 더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3. '퍼펙트 스톰' 그 외의 이야기들

 

1991년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극중 인물들의 실명을

합의 없이 도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하기도 합니다.

1억 2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 3억 2천만 달러 수익을 거두어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한국 서울 관객은 약 60만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둡니다.

국내 개봉 당시 영화 촬영을 실제 폭풍우가 치는 바다에서 찍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DVD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폭풍우 장면은 CG와 세트장 촬영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며 당시 기사가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4. '퍼펙트 스톰' 감상평

 

영화를 보는 내내 선장인 빌리의 무모한 선택에 공감이 되기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출항 전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과 그들의 이야기들을 비추어 보았을 때, 허리케인을 향한

그들의 절실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거칠고 험한 인생을 사는 뱃사람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그들 또한 한 집안의 가장이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절실함을 가진 평범한 

한 명의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영화 마지막 허리케인에 삼켜져 시신조차 거두지 못하고 합동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

남겨진 그들의 가족은 하염없는 눈물만 흘립니다. 하지만, 그들도 자기들을 위한 

희생인 것을 알기에 원망보다는 그리움이 더 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족을 위한 위대한 결정을 한 거친 사나이들의 인생을 보여준 영화 '퍼펙트 스톰'.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영화입니다.

 

오늘은 완벽한 인생을 위한 도전을 그린 영화 '퍼펙트 스톰'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및

그 외의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잔잔한 초반 스토리 전개와 반대되는 후반부는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 할 것입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인간미 있는 영화, 볼거리 

가득한 '퍼펙트 스톰' 추천합니다

반응형